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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의 인생담
2009.Winter.Talin.Estonia 본문
탈린은 딱 한번, 그것도 한겨울 야밤의 모습밖에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에게 탈린은 새까만 밤이고 새하얀 눈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넘긴 한겨울.
창문에는 아직 여운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장식이 빛나고 있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답고, 은은하게 빛나던 불빛들.
누군가를 지켜주듯,
무언가를 지키듯.
사람의 형태가 아니어도 빛으로 온기가 가득했던 도시.
언젠가 태양의 빛으로 밝은 그곳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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