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산문
- 봄처녀
- 산책길
- 사회변화
- 눈쌓인
- 초가을
- 아이를낳다
- 일기
- 시그널 OST
- 오늘의생각
- 순간의기억
-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여행 말라하이드 캐슬
- 내가생각한것들
- #메이 #내각개편 #영국정치 #영국시사 #영국사회
- 단상
- 나의위로
- #제주 #조산원
- 독일
-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의 곁에 남기로 한 것
- #아기 #출생 #분만후 #고찰
- 오래된 것
- 자우림
- 제이 #누가그녀들에게입맞추고가였는가
- 산고
- 프랑크프루트
- 선우정아
- 시간의기록
- 순간의기록
- gas lamps
- 생명의탄생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생명의탄생 (1)
나무 목의 인생담
아이를 낳는 그 순간,그 순간의 기억을 담고 싶다. 출산을 하고 친구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얼마나 아파?'다.단순해 보이지만 나름 구체적인 질문이 아닐 수 없다.나는 출산 전에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에 관해 진지하게 상상해본 적이 없다. 추상적인 차원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얼마나 아플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프기야 하겠지. 근데 '얼마나' 아플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엄마한테 물어본 적 조차 없는 것 같다.그런데 '아팠어?'라는 당연하고 뻔한 질문을 기대한 나에게 꽤 많은 친구들이 대체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그래서 나는 신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아프긴 진짜 아프다.근데 그 아픈 정도가 말로 글로 아무리 해봐야 표현이 안될 정도로 아픈 것이다.차원이 다른..
꽃다운 육아 고찰 /엄마, 모두가 처음
2017. 5. 13.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