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의 곁에 남기로 한 것
- 내가생각한것들
- 봄처녀
- 프랑크프루트
- 오래된 것
- 산문
- #아기 #출생 #분만후 #고찰
- 산책길
- 생명의탄생
- 눈쌓인
- 산고
- 바다 #파도 #섬
-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여행 말라하이드 캐슬
- #제주 #조산원
- 시그널 OST
- 제이 #누가그녀들에게입맞추고가였는가
- 사회변화
- 시간의기록
- 아이를낳다
- 선우정아
- 일기
- 오늘의생각
- 단상
- 순간의기억
- gas lamps
- 독일
- 초가을
- 순간의기록
- #메이 #내각개편 #영국정치 #영국시사 #영국사회
- 나의위로
Archives
- Today
- Total
나무 목의 인생담
새해에도 자아자아
자아라는 건 쉽게 말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임은 아닐텐데 새해를 맞이하여 나만 너무 생각하다 '자아폭발'을 자행하셨으니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 감출길이 없어 반성의 의미로 엊그제 시작한 티스토리에 끄적여 본다. 사실 온가족이 함께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 그 온가족은 꿀잠을 주무시고 나홀로 카운트를 세는 티비를 들여다보는데 그냥 먼가 쓸쓸했다. '나'라는 틀 안에 갇혀 '나'를 위한 것들만 생각하다 보니 쓸쓸하다는 게 외롭다기보다는 내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은 찝찝함에서 오는 씁쓸함이었다. 나는 지금 친정집에 와있다. 아직도 내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기 참 어색해서친정이란 말을 잘 쓰진 않지만어떤 면에서는 그러한 용어가 한 사..
나/끝없이 자아자아
2016. 1. 2.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