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순간의기억
- 자우림
- 사회변화
- 눈쌓인
-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여행 말라하이드 캐슬
- #제주 #조산원
- 봄처녀
- 산책길
- 나의위로
-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의 곁에 남기로 한 것
- 내가생각한것들
- 산고
- 순간의기록
- 제이 #누가그녀들에게입맞추고가였는가
- 프랑크프루트
- #아기 #출생 #분만후 #고찰
- #메이 #내각개편 #영국정치 #영국시사 #영국사회
- 독일
- 산문
- 생명의탄생
- 선우정아
- gas lamps
- 일기
- 단상
- 시그널 OST
- 오늘의생각
- 아이를낳다
- 오래된 것
- 초가을
- 시간의기록
- Today
- Total
나무 목의 인생담
내가 일부러는 아니지만절대 무언가를 보고 바로 리뷰를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 오늘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보는데처음부터 너무 쪼릿해서 무한상사 자체도 재밌었지만(물론 이야기는 조금 뻔한 거 같지만 연출을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다. 웃긴 프로그램에서 웃긴 사람들과 하는 건데 이렇게 심장 쫄깃한 스릴러가 나올 줄은 몰랐다. - 장르가 스릴러가 아닌가? 머 암튼 공포영화를 일체 안보는 나에게는 이 정도가 이미 스릴러'ㅁ';;;) 갑자기 한 순간 나에게 더 과격한 소름을 안겨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자우림의 길♪ 이제훈에 스마일 테이프가 붙여진 무전기가 등장한 것도 모자라 자우림의 길이라니.. ㅜㅜ 시그널의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해주어 감사하기도 하지만나의 사랑 자우림의 목소리를 또 이렇게 신선하게 마주하게 해주어 또..
2016년 4월의 어느날 밤 영어공부 다시 제대로 해보자 하고 시작한 BBC 털기 - 이것저것 막 본다는 나만의 언어 >
내 인생 첫 번째 친구이자 유일한 형제인 언니. 우리 언니는 중국에 산다. 뭐 평생 살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하지만. 그래서 나는 왠지 중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종종 든다. 의무적인 느낌이라기 보다 내가 스스로 잘 알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 더 가깝다. 물론 비단 사랑하는 사람이 오랜시간 머물고 있는 곳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나' 라는 사람의 사상을 고려해본다면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중국의 정치, 제도, 사회, 경제, 인문.. 그들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참 흥미롭다. 쿠바의 정치보다 중국의 정치를 좋아하진 않지만 특히 인권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혹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하는 제도들을 비판하고 또 비난하여 마다하지 않지만 분명 그들은 거대하고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