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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의 인생담
앨범명: 陰謨論 (음모론), 그리고 그 이전에 또다른 명곡, 나의 사랑 EV1과 함께 EP로. 다음(Daum)에 나와있는 노래 설명:[출처] http://music.content.daum.net/albums/296161글 ㅣ 사운드홀릭 ENT. / #159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차갑고 무겁게, 때로는 뜨겁게 유영하는 밴드 자우림이 그들의 8번째 숲 [음모론]. 이 숲에는 이름 모를 공모자들에 의해 숨겨진 세상의 몇 가지 이야기들 즉, 우리가 알지만 규명할 수 없었던 격동적인 사건들에 대해 모른 척 넘겨버리거나 고개를 돌리고 질끈 눈을 감아버린 이야기들이 날카롭고 위트 있게 메아리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숲에 빠져들기 전, 자우림은 친절하게도 ‘PEEP SHOW’와 ‘EV1’이라는 게이트를 먼저 개방하기..
내가 처음으로 본 프랑크프루트는 이랬다.추운 겨울이었고눈도 많이 왔을 때였다.온통 흰 세상이었지만자박자박 눈이 녹을 때쯤엔회색빛 도시의 모습도 어지간히 녹아있었다.오묘한 도시다.오래된 건물과 다분히 현대적인 건물이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듯잘도 뒤엉켜있다.사실 나는 이것들이 완벽히 잘 어울리는지 조금은 어색한 건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분명한 것은오래된 것들이 굉장히 잘 보존되어 있고또 존경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Gutenberg Memorial금속활자를 발명한 구텐베르크를 기리는 기념비다.사암으로 만들어진 고딕 양식의 이 동상은 보시다시피 세 명의 인물로 이루어져 있는데,각각 구텐베르크그와 함께 일했던 인쇄업자(printers) 한스 퍼스트(Hans Fust)그의 후원자(patrons) 피터 ..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072201528&Dep0=m.facebook.com 핸드폰 인터넷 창에 몇 달 째 닫히지를 못하고 배터리며 용량이며 머 이것저것 소모하며 버팅기고 있던 주소창 하나. 얼른 블로그에 옮기고 그만 내 너를 고이 접어 닫아주리라- 배우 윤정희와 피아니스트 백건우 를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윤정희라는 이름이야 머 오다가다 몇 번 들어본 것 같지만 내 나이 아직은 20대 익숙한 얼굴일리 만무하다. 백건우라는 이름은 내가 만삭 때, 친정에 머물고 있었는데 제주, 그 따뜻한 바다의 한 항구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공연을 하셨을 때 피아니스트로서 처음 알게되었다. 그런 그둘을 부부로서 알게된 것도 같은..